시내버스에서 가장 안전한 좌석

시내버스와 고속버스의 안전에 대한 기준은 다릅니다. 시내버스는 복잡한 도심 거리를 주행하는 차라는 점에서 고속도로에서 고속으로 주행하는 버스와는 안전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중간~뒷문 부근의 통로 좌석
→ 시내버스 사고는 대부분 앞차와의 추돌이나 급정거로 인해 발생합니다.
→ 정면이나 후방보다는 버스 중앙부 좌석이 충격에서 어느 정도 보호됩니다.

운전석 바로 뒤 좌석
→ 정면충돌 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맨 앞 창가 좌석
→ 창문이 깨질 가능성이 있고, 충격 시 튕겨나갈 위험이 있습니다.

뒷문 뒤쪽의 맨 뒷좌석
→ 급정거 시 가장 흔들림이 크며, 추돌 사고에서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계단 옆이나 비상문 근처
→ 버스 흔들림에 취약하며, 중심을 잃기 쉽습니다.

앉아 있는 것이 서 있는 것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 시내버스 사고의 가장 큰 부상 원인은 서 있는 승객의 낙상입니다.

손잡이를 꼭 잡거나, 등받이에 밀착해 앉기
→ 급정거 시 몸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합니다.

휴대폰을 보며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급정지 시 위험합니다.

1. 중간 부근 통로 좌석 (앞바퀴와 뒷문 사이)

2. 뒷문 앞 창가 좌석 (유리창에서 약간 떨어진 위치)

3. 중간 쪽 앞 좌석 (운전석에서 두세 자리 뒤)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면, 중앙 부근의 통로 쪽 좌석에 앉아 손잡이와 등받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시니어를 위한 맛있는 수학과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