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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이야기

수학의 기원

by silvermath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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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기원

수학의 시작은 정확히 언제인지 알 수 없지만, 약 4,000~5,000년 전 고대 문명과 함께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1.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이때 사람들은 농업을 위해 땅을 측정하고, 건축을 위해 각도와 길이를 계산해야 했습니다. 예를 들어, 나일강의 범람으로 인해 토지 경계가 사라질 때마다 이를 다시 정하기 위해 기하학이 사용되었습니다.
  2. 바빌로니아 수학: 바빌로니아인들은 천문학적 계산과 금융 거래를 위해 수학을 발전시켰습니다. 그들은 60진법 체계를 사용했는데, 이는 오늘날 시간과 각도를 측정하는 데 여전히 사용됩니다.
  3. 고대 그리스의 기여: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아르키메데스 같은 수학자들은 수학을 하나의 체계로 발전시켰습니다. 특히 유클리드의 '원론'은 기하학의 근본적인 책으로 여겨집니다.
  4. 인도와 아라비아의 기여: 인도에서는 숫자 0의 개념과 현대 숫자 체계가 발전했습니다. 아라비아 수학자들은 이를 받아들여 대수학을 발전시켰고, 이는 나중에 유럽으로 전파되었습니다.
  5. 중세 유럽의 수학: 중세 유럽에서는 아라비아의 수학적 지식이 라틴어로 번역되면서 수학이 크게 발전했습니다. 이는 르네상스 시대의 과학적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caption: '수학의 기원'을 주제로 그린 달리 작품

 

이처럼 수학은 다양한 문명과 문화를 통해 발전해 왔습니다. 수학은 단순히 숫자와 공식의 연속이 아니라, 인류의 생활과 문화, 역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흥미로운 학문이랍니다. 이렇게 수학은 오랜 시간 동안 여러 문명에 의해 발전되어 왔으며,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 수학의 기초를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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